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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범한 중산층 가정 대학생이고 이번에 과외 시작했는데 과외 학생 중 몇 명이 부잣집 애거든. 성북동이랑 평창동 살고 마당 있고 2층집인데 대리석에 미술작품 걸려있고 그럼. 근데 갈 때마다 항상 간식거리 내와주시고 보너스도 팍팍 주시고 너무 친절하고 정말 잘 배운 느낌이라는 게 있는 것 같아.. 진짜 대비됐던게 고등학교때 친구 부탁으로 그 친구 사촌동생 과외하러 한 번 간 적 있었는데 안좋은 동네 빌라였거든.. 근데 일단 그 학생 엄마가 잠옷바람에 문 열어주시는데 보자마자 인상 찌푸리고 선생? 이러고.. 학생 방도 정리 하나도 안되어있고 과외 하는 내내 밖에서 시끄럽게 전화하는 소리 다 들렸음.. 끝나고 나가니까 등 뒤에서 왜 이렇게 오래해? 라고 하드라.. 단가도 안맞고 해서 결국 한 번 가고 안가게 됐지만 확실히 부자들은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친절이라는 게 있구나를 느꼈음.



 
익인1
그반면 저따구로 사니까 돈 많이 벌어 ㅊ먹었구나 싶은 사람도 많음
2개월 전
글쓴이
그런사람도 있지.. 특히 졸부는 더 그런거같음
2개월 전
익인2
마음의 여유는 통장 잔고에서~~
2개월 전
글쓴이
ㅇㅇ정말.. 요즘에 부잣집 보너스 받으니까 없던 여유가 생기는느낌..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3
22 이 말 할라고 들어옴 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2
33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익인5
진짜ㅇㅈ
2개월 전
익인6
정치권+돈 많은 상사들 갑질 생각하면 걍 케바케임
2개월 전
익인6
사람은 돈과 권력이 많을 수록 남 업신여길 확률 큼
2개월 전
익인7
난 가난한데 성격 개쓰레기인거보믄 ㅇㅇ
모든일에 여유가없고 사소한일에도 짜증확나고..
근데 물론 부자라고 다그런게아니듯
가난해도 마찬가지 착한사람많더라

2개월 전
익인8
부자는 악하고 가난은 선하다
이런 이미지는 누가만든건지 모르겠음

2개월 전
익인9
예전엔 그게 맞았던거지 근데 조선시대 이런시절ㅋㅋㅋ
2개월 전
익인10
ㅇㅇ 부자들 많은 곳에서 알바하면 세상 개친절
2개월 전
익인11
그...약간 부촌 아닌 동네 행복센터에서 일하다보면 뼈져리게 느끼게됨 ㅎㅎ,,,,
2개월 전
익인13
공감함 돈많은 사람들일수록 친절했음 내가 현재까지 느끼기론 그래 걍 돈 없는 사람들은 확실히 화가 많았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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