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도움으로 자취하는데 이러는거 좀 불효년가..??

행거나 의자 테이블 이불 등등 가구들을 다 주워온걸로 채워넣으려해ㅠㅠㅠ기능상으론 문제 없지만 낡고 더럽고..냄새나 색감도 무슨 80-90년대 쓰던거 같애

맘같아서는 싹다버리고 싶은데 그냥 사는데는 지장없으니 그냥 살아야할까???살면서도 스트레스 받을거 같은데ㅠㅠ

[익인1]

냄새나는 건 버리고 색감은 걍.. 시트지나 수성 페인트 발라 보는 건..?

[익인1]

이불은 진짜 좀 에바고..

[글쓴이]

아ㅠ색감은 페인트 괜찮다 한번 시도 해봐야겠어ㅠㅠ이불이랑 배게 진짜 고양이 키우던사람껀지 한켠뜯어져있고 스크래치 나있음ㅜㅠ자는덴 문제가 없대 진짴ㅋㅋㅠㅠ

[익인2]

너가 지내면서 하나씩 바꿔....

[글쓴이]

아마 엄청 화낼듯..이런거에 돈쓰는거 진짜 싫어하셔서ㅠㅠ그래서 고민이야ㅠㅠ

[익인3]

가구는 내돈내산하자 주워온건 괜찮은데 냄새는 빨랑 버랴

[글쓴이]

막 이상한 냄새는 아닌데 오래된 그 특유의 냄새???라해야하나ㅠㅠ 또 막버리면 엄청 화낼거라 진심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