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아방수 그 잡채여서 삥뜯기기 포기당함ㅋㅋㅋㅋㅋㅋ

책가방 새로 엄마가 사주시고 담날 버스기다리는데 한 무리가 칭구야 일로와봐 하고 구석으로 불렀는데 아무 생각없이 부르길래 갔더니 가방 새거네?? 하면서 가방 가져갈라고 하면서 가방 얘기하길래 신나서 어제 엄마가 사줬다고 신나서 자랑했더니 애들이 어..그래 이러고 보내줌

[익인1]

음?! 뭔가 이상한데 ㅋㅋㅋ 그 사이에 뭐가 더 있을텐데 그거때문에 가라한게 좀 맥락이

[글쓴이]

돈없냐해서 돈 없는뎅??? 왜ㅇㅅㅇ????하긴함

[익인2]

나도 일진들이 새가방 메고 가니까 이쁘다고 달라하는 거야 근데나 눈치 없어서 걔네랑 친해진 줄 알고 걔 가방 메고 천년의 친구처럼 굴다가 걔네가 지쳐서 나가 떨어짐

[글쓴이]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은 어케되써🤣🤣🤣

[익인2]

당연히 돌려받았즹 새가방 새운동화 샀길래 친해진 줄 알고 또 바꾸자고 졸라대니까 걔네가 나 피해다님 ㅋㅋㅋㅋㅋ 꼽을 줘도 백번은 줬을 거 같은데 솔직히 하나도 기억 안 나고 친구들이 자꾸 걔네한테 뭐 요구하는 거 말려서 대충 깨달았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