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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9l

정신과 가서 약 먹으면 되나?

초6일 때 왕따 당했는데 니가 당할만 하니까 당했겠지 거린 점

스토킹 당했는데 내 걱정은 안 하고 남자가 억울한 거일 수도 있지 않냐고 무고죄면 어떡하냐고 나한테 화낸 점 (참고로 우리 엄마 아빠는 평소에 페미니즘을 엄청 욕함)

어릴 때부터 돈 없다고 돈도 안 벌면서 학원 안 보내준 점

교합 엉망인데 교정 안 시켜준 점

밖에서 돈도 안 벌면서 요리 귀찮다고 가공식품만 먹인 점

흉터 치료 안 해준 점

여드름 나도 무시하고 내버려둔 점

독학으로 전교권 돼서 학교에서 받아온 장학금 자기들이 쓴 점

통장에 있는 돈 마음대로 가져가 쓴 점

특히 교정이나 흉터 치료 같은 경우는 검색해보면 어릴 때 했어야 효과 좋은 게 많아서 골든 타임 놓친 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고 죽고 싶어



 
익인1
무관심 무책임 끝판왕이네
정도가 심하다..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평소에 그냥 뭔가 도움이나 돈을 요구 안 하면 하하호호 할 때가 많아서 어중간하게 정 있어 근데 내가 문제 상황에 처하면 나한테 소리 지르거나 책임 안 질려고 내뺌... 어떡해야 돼 진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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