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랑 언쟁? 아닌 언쟁 중이었는데
학교폭력 당하고 많이 힘든 상황이었어서 나도 분명히 엄마한테 잘못을 했겠지만
아빠가 갑자기 침대로 끌고 가더니 1초에 2번씩 발로 엉덩이 차던 게 생각나서
아직까지도 너무 트라우마라 남자들 보면 무섭다...
내가 이상한 건지... 아빠도 사과했는데 아직도 무서워
언젠간 어떤 남친이던 남편이던 나도 저렇게 똑같이 맞겠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연애도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