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국 먹고싶어서 어제 계란국 끓였음 근데 아빠가 냄비째로 퍼먹어서 없어서 다시 새로 끓임 그리고 숨겨놓음 근데 오늘 먹으려고 보니까 또 기어코 새로 끓여놓은 계란국을 찾아서 또 냄비째로 퍼먹고 없음 그래서 또 새로 끓이고 있음 근데 청양고추가 없어서 못 넣음 개짜증나서 눈물 흐르는데 이거 정상임...? 진짜 밥그릇 집어 던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