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옆 사람 없는자리에 내가 먼저 앉았는데
다음역에서 내옆에 앉은 덩치큰남자
계속 가방에서 뭘 찾는데
그럼 팔을 안으로 굽히고 찾던가
팔꿈치 내얼굴에 닿을정도로 밖으로 꺾어서
뭔 물건을 5분째 찾고있는지
진짜 개짜증나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