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그냥 집에서 데이트 한답시고 있었는데
다음주에 광복절이라고 딱 한마디 한 순간 아 그 폭력 시위한 날? 이러면서
장난처럼 웃길래 정색하면서 뭐라했냐 하니까 아 미안미안 친구들이랑 놀던 거에 익숙해져서
이러길래 어이도 없고 그냥 진짜 와...말이 안나와서 바로 뛰쳐나옴...
쓰레기도 쓰레기 나름이지 어떻게 저런 뇌에 총 맞은 것 같은 말을 하지
내가 저런 핵폐기물이랑 연애 했다는 게 진짜...수치스러워 죽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