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이런 경우에 어케 할꺼야

친구랑 콘서트 가기로 해서 예매까지 다 했어 취소 못해

분명 친구가 콘서트 간다고 했었거든 ?

근데 갑자기 취소 못한다니깐

자기 휴가 어케될지 몰라서 되면 가고 안되면 취소할려고 했다는거야 뜬금 없이 이미 다 예매 했는데 그래놓고 시간 봐야지 안데

뭐 나보고 어쩌라는거지 깁자기 저래서 너무 뜬금해..

[익인1]

알아서 해라
하고 난 가야지 ㅋㅋ

[글쓴이]

이미 내돈으로 냈어 ㅠ 나중에 보내준다고 해서 일단 친구꺼 취소할까

[글쓴이]

친구가 되면 가고 안되면 안간다는데 정확하게 답져변을 안해줘

[익인1]

아.. 그럼 일단 티켓값 받는 게 맞을 거 같음 ㅇㅇ
그 티켓 우편으로 받아 아니면 현장 수령이야?

[글쓴이]

우편이야 …근데 카톡도 잘 안읽고 답장도 잘 안해 말 없어서 다른 친구랑 갈까

[글쓴이]

익인같은 경우에 어케 할거야 걍 다른 친구랑 갈까.. 분명 간다고 했는데 취소 못한다니깐 말을 바꿔

[익인1]

그러면 일단 다른 친구 갈 생각 있는지 알아보면서 그 친구에게는 분명하게 말할 것 같아
그 친구에게 네가 분명 간다고 해서 예매한 건데 이제 와서 취소 못한다니까 말을 바꾸는 게 좀 당황스럽다 명확하게 갈 건지 말 건지 알려 줘야 나도 뭔 행동을 하지 않겠냐 오늘 안으로 답 안 주면 취소하든 다른 친구랑 가든 알아서 하겠다
이렇게 ㅇㅇ

근데 이러면 그 친구랑 사이 멀어질 수 있음 ㅇㅇ

[글쓴이]

카톡도계속 안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