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당대우로돈못받고 짤렸어
그래서많이힘들어하며 지냈는데
위층언니부부가 매번인사하니 편하게밥도먹고 그러다가...
......
언니가
아래층사람이랑 밥먹잿는데
그 아래층삼촌이
자기는 내나이때 돈이없어서 간장이랑배추랑만
먹었다고하기에
나도
내가어릴때부터돈에 허덕이고 전세사기당할뻔한거
겨우받아서 이사가려는데 얘기하면서
나도모르게 울었어
내가 사는곳쪽이 월세가
다 40에 관리비가 7이나 10이라 월세 30찾느라
한숨나온다하니..
삼촌이 내 얘기 듣고 표정 어두워지더니
용돈이라고 한달에 10씩..
자기가 나한테 주는거 어떻겠냐고하시거든???!,,,,,,
근데 내가 나중에말나오고 오해받을까봐안되겟다하니
그냥현금으로 주겟다고
어려웟던게 생각나니..용돈으로어떠냐는데..
아님 나 나중에 직장다니고갚는대신받는건 좀 그럴까??,,
맘이 복잡해지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