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결혼식인데 청첩장 모임도 하고 나한테는 감사한 인연이라 결혼식 가려고 했어
근데 하필 그날 최애 콘서트가 잡힌거임 ㅠㅠㅠ
결혼식도 콘서트도 무조건 갈건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결혼식 일찍 가서 인사하고 밥먹고 식은 못보고 올거같음 ㅠㅠㅠㅠ
솔직하게 말하면 서운해하려나?ㅠㅠ
식을 안보는건..안가고 축의만 하는 거랑 별 다를 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