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딩 3년차고 동생은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내 올챙이적 생각하면서 애써 화내지 말자 타이르자 어르고 달래자 자기암시를 해도 애가 한 번씩 선 넘으면 한 소리 하게 돼...ㅋㅋ
엄마 선에서 브레이크가 도저히 안 걸려서 나한테 넘어오는 경우가 많음. 원래 그나마 내 말을 좀 듣는 애였는데 사춘기 지나고 나선 거의 의식주 빼곤 내가 공동육아하는 기분...?ㅋㅋㅋ ㅋ ㅋㅋㅋ
하여간 변덕도 심하고 짜증도 곧잘 부려서 나까지 덩달아 미치겠다...장녀들은 원래 이러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