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대학원생인데 엄청엄청 바쁘거든
근데 그 와중에 나 보려고 짬짬이 시간 내주고 퇴근 시간 늦춰가면서 주말 비우려고 노력해줘..
근데 나는 더 적극적으로 챙김받고 싶고 아플때 바로 와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고 그래. 만났을때 당연히 좋긴 하지만 좋아죽겠다는 느낌이 없어.. 3년차인데 욕심인가?ㅠㅠ
연예인 커플 영상보다가 남자분 꿀 떨어지는 눈빛 보니까 저랬던게 언제가 마지막이었나싶어서 갑자기 불만 폭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