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 초반인데 ㅠ 내 옆자리 비어있는데 엄청 근육 많은 덩치 큰 분이 앉으시길래 살이 닿아서 난 몸 쭈그리고 있었는데 옆에서 계속 손짓하길래 설마 싶어서 그냥 노랫소리 올리고 모른 척하면서 반대쪽 보고 있었는데 역 얼마나 왔는지 확인하다가 그쪽에서 나 툭 쳐서 순간적으로 보게 됨 으악 ㅠㅠ 폰으로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데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싫어서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내림 ㅠ 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