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이야 ㅠㅠ
엄마가 아프셔서 아빠가 일도 그만 두시고 몇 년째 엄마 간호만 하시다가
(30분 이상 옆을 못 비워)
이번에 언니가 휴가 내고 엄마 전담으로 간호할 테니 나랑 아빠랑 일본 여행 다녀오라고 해서 잡은 여행 일정이거든
나랑 언니 휴가 맞추려면 또 다음이 언제가 될지 기약도 못 하겠고 수수료도 쎄서 고민이야 ㅠㅠ 그렇다고 맘 편히 가자니 그것도 걱정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