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매장 직원인데 이럴때도 손님한테 죄송하다고 해야돼?

따로 나가서 밥 먹는 시간이 없어서

한가할 때 배달 시켜서 매장 문 닫아 놓고 먹거든?

근데 그때 들어온 손님이 아우..냄새..냄새가 뭐 이렇게 나요? 이러는거...

ㅎㅎ 이런 경우에도 매장에서 냄새나게 한 내 잘못인거야?

그 메뉴가 뭐 혐오감을 주는 음식도 아니였고 그냥 항상 시켜먹던대로 시킨거였음 메뉴 기억은 안남

[익인1]

사과까지는 할 필요 없고 걍 밥 먹는 중이었다고 하면 되지 않나? 근데 의류 매장이면 옷에 냄새 다 밸텐데 괜찮아?

[글쓴이]

밥 먹는 중이여서요 ㅠㅠ 하는데 막 엄청 호들갑 떨면서 냄새냄새 하길래
매장서 밥 먹어서 옷에 냄새 배었다는 소린 한번도 들은 적 없고
그 외에는 거의 하루내내 매장 문 열어놔서 괜찮아

[익인1]

그럼 그 얘기를 손님한테 하면 될 듯… 사과는 오바 같고

[글쓴이]

ㅇㅇ 다 했음 손님이 하도 심하게 얘기하길래 그래도 어 죄송해요 소리까지는 하기 싫은데
그럴만한 일인가 해서 글 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