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치고 아빠가 재수하면서 엄마랑 지지고볶지말고 외국나가 이래서 어영부영 와서 대학 4년동안 술먹고 놀러 엄청 댕기다가
취업 여기 현지에 있는 한국 대기업 지사 입사해서 댕기다가 내년에 한국 본사로 발령난다ㅋㅋㅋㅋ
신분 세탁 레전드 내가 재수해서 턱걸이로 앵간 인서울 갔어도 지금 회사 못들어갈듯 ㅋㅋㅋㅋ
한잔해~
다들 고맙숩니다 취업도 친구들 사이에서 늦게 풀리고 남들 해외 대기업 들어가는데 막판에 여기 들어와서 감사히 살고있어 아예 노력 안했다면 거짓말이지만 더 열심히 노력한 친구들에 비해 난 부족했구
정말 수능 망치고 인생 조졌다 생각했는데 세상 다른 길도 많더라고 다들 화이팅 해!난 한국 간다아앙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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