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허무한상태로 집가는중이야
저녁먹으려고 만난건데 먹고 노래방가니까 자기 피곤하다고 집가고싶대
오늘 잠을 못잤대서 왜 못잤냐니까 아침에 아는 형 당분간 못본다고 만나느라 잠을 적게잤대
집 데려다 준다는데 가면서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나도 짜증나서 중간에 걔네집 가는역에서 내려서 걔 집가라고 데려다주고 혼자 카페옴ㅠ
맨날 분위기도 내가 띄우고 진짜 현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