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학교 끝나면 집 가는 버스가 두시간 뒤에 있어서
같은 배차간격인 친구 둘 이랑 매일 기다렸었음
근데 한명이 매번 음식 안시키거나 젤 싼거 시켰음
결국 떡볶이집이랑 개인카페에서 쫓겨나고
우리가 결국 폭발했었어 내가 얘한테 너랑 버스 같이 기다리기 싫다 너 때문에 한두번 쫓겨나는거 아니지않냐 이야기를 했지
근데 얘가 담임쌤한테 와전시켜서 이른거야
익인이가 같은 버스 타는거 싫으니 같은 버스 안탔으면 좋겠다 이야기했다 도와주세요 하고
쌤 한테 왜 제 이야기는 안들어주냐했는데 쌤이 난 명백한 가해자라 했었어 결국 난 쌤한테 미운털 박혔고
얼마전에 만났는데 너 그때 나 괴롭혔잖아 이러면서
다른 자리에서 꼽 주길래 내가 꼽 줄거면 제대로 주라고 와전시켜서 기억하면 니 맘 편하냐하고 다시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