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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 올해 초에 애낳고

대학생 때도 가끔 피팅 모델할 정도로 몸매도 좋은 편이고

옷도 잘 입음 굽 있는 것도 잘 신음 걍 모든 소비가 옷이었던 인간..

애 낳고 살 죽어라 빼서 임신 때 입고 싶었던 옷 입고 다니는데 밖에 나가면 그렇게 참견을 하나봐

무슨 애 엄마가 그렇게 입냐 오히려 같은 애 낳은 엄마들이 더 심하대 그 사람들은 그냥 화장 안하고 펑퍼짐한 와이드 원피스 하나 입고 모자 쓰거든 그건 각자 자유 아냐?

누가 후줄근하게 입으라고도 안했는데 다 하향평준화를 바라나봐 잘 입는 남들한테까지 그러고 싶을까

울 언니는 머리 스타일링도 하고 짧은 반바지도 입고 적당히 꾸꾸 원피스도 입고 유모차 끌고 나가거든 화장도 함

언니는 이게 스트레스 푸는건데 주변 사람들이 저러니까 더 스트레스 받는대ㅠ



 
익인1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데
2개월 전
익인2
언니분 꿋꿋이 하고싶은거 하셨으면 좋겠다
2개월 전
익인3
남 눈치주는게 문화잖아 어쩌겠어 잘난 사람이 피해봐야지 뭐
2개월 전
익인4
요즘 애엄마들 다 꾸미고 다니던뎈ㅋㅋㅋㅋ진짜 뭔상관ㅜ
2개월 전
익인5
와 진짜 무슨 상관이지.. 나 잠깐 유치원 보조 할때 꾸미고 오는 어머니들 정말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질투하는건가봐

2개월 전
익인6
읭 아까 낮에도 비슷한 글 봑는데
2개월 전
익인7
익인8
엥 힘들어서 꾸밀 에너지 시간도 없어서 그냥 대단하다 느껴지던데 그걸 참견하는게 잘못이지
2개월 전
익인9
난집에선 프리하게있고 가족끼리 아가랑 놀러나갈때 풀메하는데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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