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언니 올해 초에 애낳고
대학생 때도 가끔 피팅 모델할 정도로 몸매도 좋은 편이고
옷도 잘 입음 굽 있는 것도 잘 신음 걍 모든 소비가 옷이었던 인간..
애 낳고 살 죽어라 빼서 임신 때 입고 싶었던 옷 입고 다니는데 밖에 나가면 그렇게 참견을 하나봐
무슨 애 엄마가 그렇게 입냐 오히려 같은 애 낳은 엄마들이 더 심하대 그 사람들은 그냥 화장 안하고 펑퍼짐한 와이드 원피스 하나 입고 모자 쓰거든 그건 각자 자유 아냐?
누가 후줄근하게 입으라고도 안했는데 다 하향평준화를 바라나봐 잘 입는 남들한테까지 그러고 싶을까
울 언니는 머리 스타일링도 하고 짧은 반바지도 입고 적당히 꾸꾸 원피스도 입고 유모차 끌고 나가거든 화장도 함
언니는 이게 스트레스 푸는건데 주변 사람들이 저러니까 더 스트레스 받는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