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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힘든 상황일때 단 한번도 좋은말을 해준적이 없어 뭔가 힘들다고 얘기하면 그러게 내가 그러지말랬잖아 너가 잘못해놓고 뭘 그래 이런얘기만 듣고 살아왔는데 난 모든 부모가 집에서 다 이런줄 알았어 어릴땐.. 크고 사회생활 해보니 내 자존감 도둑이 부모더라

최근에 친구가 힘든일 자기 엄마한테 말했다가 위로받은 카톡 나한테 보여줬는데 너무 부럽더라 에휴 뭘 하든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 부모 만난 사람들 너무 부러워



 
익인1
나도 ㅠㅠ
친구랑 나랑 시험 보고 같은날 자격증
같이 땄는데
내가 합격 했다고 좋아 하니까
해놓은게 없으니 그런걸로 좋아하냐고 하더라
친구네는 그날 축하파티 했다길래 나도 축하 받았다고 거짓말 했을때 진짜 내가 넘 불쌍했어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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