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힘든 상황일때 단 한번도 좋은말을 해준적이 없어 뭔가 힘들다고 얘기하면 그러게 내가 그러지말랬잖아 너가 잘못해놓고 뭘 그래 이런얘기만 듣고 살아왔는데 난 모든 부모가 집에서 다 이런줄 알았어 어릴땐.. 크고 사회생활 해보니 내 자존감 도둑이 부모더라
최근에 친구가 힘든일 자기 엄마한테 말했다가 위로받은 카톡 나한테 보여줬는데 너무 부럽더라 에휴 뭘 하든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 부모 만난 사람들 너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