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적있는데 거기 유명한화가들 그림 전시해놨었거든 근데 유명하다는 그림들 봐도 사실 그렇게 큰 감흥도 없고.. 오페라같은거 보면 솔직히 가격에 비해서 그리 대단한가 싶기도 하고.. 뭐랄까 이런 고급 문화활동에서 뭔가
대단한 감정을 느낀적이 없어서 혹시 내가 미학이 부족해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