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허구헌날 부모님은 집구석에서 싸우고있고
이혼하고 나서는 정서학대 받으면서 자라고
친구 만드는 법도 모르고 그냥 외롭게 살아왔는데
나랑 비슷한 조건인데 그냥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난 애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보다 더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진짜 너무 억울하고 슬프다.. 나이들어서 이게 뭔 추태인가 싶지만....
그냥 세상멸망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