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2주년 기념일이고 내일 여행가기로 했는데
계획도 몇시에 만날지도 오늘 저녁에 전화로 정하기로 했단말야
근데 하필 오늘 회식이라 술먹고와서 바로 뻗어버렸어
이번 달 내내 친구보랴 가족여행가랴 얼굴보지도 못하는데 그래서 내일 엄청 기대했는데 아무리 회식이라지만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서...
서운한 마음이 드는거면 속좁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