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그립다.. 얘랑 고딩 때부터 3년 사겼고 헤어진지는 4년 됐는데 그동안에 거지같은 남자들만 만나고 정상적이고 진짜 사랑을 줬던 얜 쟤뿐이라 뭉클함
첫연애가 쟤라서 나한테 해주고 맞춰주는 것들이 당연하다 생각했고 쟤가 워낙 착해서 내가 그거에 질려했는데 크고 보니까 내가 정말 뭘몰랐네
그렇다고 쟤한테 못난 짓을 했거나 갖고 논 건 아닌데 그렇게 착한 얠 질려한 것 때문에 지금 벌 받는건가
어떻게 사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