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진지 1달째인데도 계속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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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그때 안 매달려서

내 가치가 안 낮아졌다면,

걔의 그 답장에 내가 답을 안했더라면 등

걍 계속 내 선택으로 결과가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함 미치겠어

[익인1]

1달이라 그럼 6개월 지나봐 걔 사귄시간이 아까워짐ㅋㅋㅋ

[글쓴이]

그랬으면..

[익인2]

와 진짜 나도 이래 괜히 매달렸다싶어 을처럼 굴지말걸

[글쓴이]

ㄹㅇ. 나도..걍 이미지 다 망하고 걔 자존감만. 올려준꼴

[익인2]

아 진심 이미지 다 망함 심지어 처음 시작한 건 상대가 나 엄청 좋아했던건데 끝날 땐 나만 울고 힘들어함

[글쓴이]

ㄹㅇ 인정.. 걔가 날 더 좋아했는데 분명 끝은 나만 짝사랑꼴됨 그냥

[익인2]

쓰니도 상처되는 말 들어봤어? 나는 들어봄ㅋㅋㅋㅜㅜ 내가 뭘해도 좋아했는데 그런 말 들으니까 확 더 무너지게되더라 하

[글쓴이]

2에게
나도 들어봄 짧은 연애였는데 상대는 그시간동안 진짜 깊은관계인양 말하고 굴었으면서 헤어지고 매달리니까 걔가 우리가 그렇게 깊은 관계는 아니었잖아. 이러는데 개심한상처더라

[익인2]

글쓴이에게
이제 안 설렌다 장문 보내지마라 질린다 이런 말까지 들어봤어 하ㅋㅋㅋㅋ 만날 땐 상대가 항상 장문 연락 보내고 그랬는데 마음 떴다고 내가 받을 상처는 안중에도 없는듯이 그런 말들 하는데 그냥 와르르됨.. 둥이도 진짜 상처였겠다 만난 시간 부정당하는 기분이라..

[글쓴이]

2에게
헐.. 사귈때 상대가 먼저 장문으로 애정표현하고 그랬으면서 본인이 맘없다고 저러는건 진짜 상처였을 거 같아. 맞아 나도 그냥 걔에게 난 뭐였나 싶더라 스쳐가는 사람 1인가 싶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