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일반인이고 같은 직장에 다니다가 여자친구는 다른 회사로 이직 했어 오늘 여자친구 회식 있는 날이였는데 갑자기 여친한테 전화가 오길래 받았어 목소리가 많이 취해있더라구 나랑 소통도 안되고 해서 여친동료가 대신 받아서 전화하는데 내 목소리 듣고 되게 당황하는거야 여친은 직장에서 남친있다고 소개를 하고 내 연락처는 당연히 하트로 해놨고 근데 그 동료분이 당황티가 나는거야 일단 친구라 하고 내가 데리러 가겠다 했는데 여친은 남친이 데리러 올거다라고 얘기를 한 상태여서 내가 간다니까 남친이 데리러 온다고 했는데요?라면서 말을 하더라고 어찌저찌하다가 내가 데리러 가는 걸로 했고 여친 동료랑 나랑 길에서 마주쳤는데 날 쳐다보는 눈빛이 진짜 상처였어 그냥 떨떠름한 표정과 제스처와 말투였어 그 때부터 비참함을 느끼고 몸도 못가눌정도에 고주망태될 때까지 술마신 여친이 너무너무 이해안가 회사 내에 소문이 퍼지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술 깨고 여친이랑 어떤 대화를 해야할지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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