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도 일 때문에 만나고 간간히 톡도 주고 받아
예전엔 전애인한테 보고 싶다고 하면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근데 지금은 보고 싶다고 하니까
그랬냐 이러거나 뭔지 알 것 같다 이러고
내가 이런 말 안 불편하냐고 물어보니까 안 불편하대
괜히 기대하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