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거의 매일 연락하면서도 잘자라는 인사는 해 본 적 없단 말이야 그냥 자기 전까지 전화하다가 졸리다 하면 빠이치면서 인사치레로 잘자라고 하던가 디엠하다가 어느 순간 사라져서 다음날에 걍 디엠 잇던가 그러기만 했지… 그랬는데 사귀니까 잘자라고 인사하고 자고 가고 난 자러가도 상대가 자기 전까지 연락 남겨둘게~ 하는 게 너무 생소해서 신기하고 막 그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