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ㅠㅠ 나 강아지 키우는데 이 댓글 보고 눈물 좔죌흘림

노견 기르는 어무니집에 딸이 애기강아지 데려욌는데 어무니가 애기강아지 보자마자 눈물 흘리섰는데ㅠㅜ 울집 강쥐도 10살이고 지금 병원에 수술받고 입원중이라 그런가 눈물 좔좔흐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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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 ㅠ 동물들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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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잘 놀고있을 우리 강아지가 보고싶어지는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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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나도 첫 강아지 키우는데 아직 3살밖에 안 돼서 모두가 올 그런 날들이 막연하게 너무 무서워🥹 첫 강아지이다 보니까 내가 이 아이에게 더 좋은 세상을 알려주지 못하면 어쩌지 내가 더 좋은 주인이 되어주지 못하면 어쩌지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었는데 서점에서 친구 기다리면서 읽었던 책에서 '여러분의 반려 동물은 단지 당신이었기 때문에 행복했을 겁니다.'이 말이 너무 울림을 주더라구.. 보면서 눈물 뚝뚝 흘리느라 어떤 책이었는지는 까먹었는데 털뭉치 아기들은 충분히 즐거운 날들을 보냈을거고, 아직 10살 밖에 안 되었으니 잘 나아서 남은 행복한 날들을 더 보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