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 형

이젠 진짜 보내주도록 해볼게.

안녕.

[우동1]

웅ㅋㅋ

[글쓴우동]

🥺

[우동2]

ㅇㅇ

[우동3]

왜 헤어졌어..

[글쓴우동]

퇴사하면서ㅠㅠ...

[우동4]

트롤들은 무시해
시간이 흐르면서 감정은 서서히 옅어지니까 내 인생이 뿌듯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삶을 가꾸는 데에 시간을 더 할애해 봐

[글쓴우동]

좋은 말 고마워 두달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생각나는게 힘든데 잊혀지겠지...

[우동5]

당시엔 진짜 못 견딜 거 같이 힘든 감정도 시간 지나니까 진짜 생각도 안 날 정도로 덤덤해지더라..

분명 견뎌내고 더 좋은 기억 만들수 있을거야, 파이팅!

[우동7]

나도 오늘로 헤어진지 한달째인데,지난 주 주말에 애인 사진이랑 커플링 팔면서 또 한번 마음이 찢어지면서,
자리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었어.쓰니도 같은 마음이겠지 ㅠㅠ 우리 힘내자...시간이 약이라는데,전 애인 소식 보거나 들릴때마다
공황오는 것처럼 기분이 엄청 숨막히고,이상하더라.언제쯤 잊혀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