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ㄹㅇ 언어 담당하는거 이거 은근 힘들더라 진짜

평소에 영어나 스페인어로 말하는 거 좋아해서 괜찮겠지 했는데 진짜 호텔에 수건 추가로 달라는 것까지 내가 해야하니까 이게 진짜 진빠지는 일이더라고…

[익인1]

ㄹㅇ 진짜 쉴새없이 말해야함 ㅜㅜ

[글쓴이]

쇼핑할때랑 음식 주문할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ㅇㅈ 나는 맥주 한 잔 달라는 것도 대신해주고 정털림;

[글쓴이]

나는 영어 국가인데 카운터에 수건 달라고 연락하는 것도 대신함.. 심지어 전화 안받아서 내려감,..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영어권 국가에서 그랬엌ㅋㅋ짜증나서 그냥 원비어 플리즈 하라니까 됐다고 안 먹는다길래 정털렸닼ㅋㅋ

[글쓴이]

그래도 안먹는다하면 나도 걍 흐린눈으로 그래? 그러렴 이럴텐데 나는 아..아.. 내가 해..? 이러길래 하,,ㅋㅋㅋㅋ

[익인2]

하 진짜 너무 싫어

[익인3]

ㅇㅈ

[익인4]

와 ㄹㅇ 여행 좀 길게 가니까 힘들긴 하더라

[익인5]

맞아 그게 스트레스인걸 상대도 인지 못해서 나중에 서운한일 생김..

[익인6]

마자 인간번역기가 된 기분…

[익인7]

나는 그런거 진짜이해못하겠음.. 뭐달라 정도는 파파고켜서 하는 정성이라도 있어야지.. 나도 영어 개못하는데 돌발상황아니면 내가 할려고 함

[익인8]

ㅇㅈ 며칠 지나면 억울한 마음까지 생겨

[익인8]

나도 영어못하고 브로큰 잉글리시로 어찌저찌 하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