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 곧 퇴사해서 ㅠ 맘을 숨길 수 없어가지고 얼마 전 좋아하고 있다 고백했거든 , 퇴사하고 연 끊어지기 싫다고 했더니 ㅠ
퇴사하고 나서 이직준비 때문에 앞날이 먼저라서 일단 고맙다고 했었어.
내가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뭘 기다리냐고 미소를 짓고 ㅋㅋㅋ
여튼 그 이후에 오늘 같이.근무날이라 오전 근무하고 퇴근 후 만나기로 했는데
뭔가 좋아하고 있다는 걸 표현한 이후의 만남이라 ...
참 기분이 묘하다 ㅠ ㅋ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만나는게 낫겠지 솔직히 지금 너무 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