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자꾸 20살때부터 일다녔다 이러는 거 개짜증남

어쩌라구요 ㅠ 내가 시켰나 왜자꾸 나한테하소연

[익인1]

이 글만봐도 ㄹㅇ 철없어보여서하는말같음...ㅋㅋㅋ큐ㅠ

[글쓴이]

뭔 말이야? 문장이 이해가 안가

[익인2]

너가 철 없어 보여서 아빠가 그런말 하시는 것 같대

[익인1]

이 글만봐도 니가 철없어보이는데
너네 아빠도 너 철없어보여서 본인도 어렸을때부터 힘들게살았으니 너 철 좀 들으라고 하는말같다고

[글쓴이]

미안한데 나 또래보다 철 되게 든 편이고 또 나한테 저러는 거 짜증나서 쓴 글이니까 단편적으로 보고ㅠ뭐라하는거면 그냥 지나가주라 아빠 자기연민 열등감때문에 진절머리 나서 쓴 글임

[익인3]

지금 쓰니 상황이랑 맞지도 않는 그시절 얘기를 자꾸 들으니까 짜증이 나서 쓴 글이겠지 뭘 봤다고 니가 철없니마니하냐..

[익인4]

나도 그 소리 들음.. 2년 회사 다니고 퇴사하고 취준하면서 내돈으로 공연 보러 다니고 놀고있는데 부모님이 본인은 어릴 때 공부만 했다 일만 했다 이러는데 어쩌라고임 진짜..

[글쓴이]

진심 어떡하라고임… 뭐 어쩌라고..?? 뭘위해서 하는 말인지

[익인5]

그냥 고생많으셨다고 인정해드려도 감동받으실듯..ㅠ 그냥 인정받고 공감받고싶으신가봐.. 물론 관계가 안좋다면 아니지만..

[익인6]

자꾸 자기세대랑 비교해서 말하는거 개짜증남 솔직히 그것도 걍 바락바락우기면서 자기생각만 고집하는겅격인걸 알아서 싫음

[익인6]

지금 살고 있는시대도 힘들어 죽겠는데 쓰니상황잘은 모르겠지만 나도 그럼 ..

[익인7]

그런 말씀하는 상황이 있으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