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태기가 와서 헬스장 안가다가 그저께부터 다시 다니고 있는데
그저께 같이 드간 남자분 잇엇거든
태닝 예쁘게댓네 하고 나는 이상한 얼굴로 등하고나왓는디
어제 저녁에 내가 일하는 매장에 온겨
혼자 내적친밀감 ㅎㅎ
이러고 걍 일하다가 마감 정리하러 뒤에잇엇는데
갑자기 점장님이 내 애타게 찾는겨
손님이 부른다 00아~
이카면서
뭐지 이러면서 정리하고 나갓는데
3번손님이 내 찾다가 그냥 갔다는겨
그래서 오 이카고 혼자 설레발치다가
거지같은 얼굴로 또 출근함
아 퇴근마렵다 8시간 남앗네
아침운동 실패햇으니까 저녁에 러닝이나 가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