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롱보드타는거 모임 들어가있는데
남녀 성비가 반반임
내가 키가 182이고 연애도 몇번 해봤음
따로 남자들끼리도 모임 끝나고 술자리 모여서 누구누구 이쁜지 말하곤하는데
보는눈은 다 비슷하더라고
내가 그애 마음에 들어서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고 노력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모임에서 다른형이랑 연애시작했더라
그 형 키 모임에서 제일 작은데도 본인말로는 171이라지만 170안되는 키임 키 구라친게 보임.
내가 볼때는 도무지 잘생긴지 모르겠지만 내가 맘에들어하는 그 애는 잘생겼다고 좋아하는데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건 여자를 만나 연애를 할 순 있어도
이쁜여자를 만나는건 쉽지않더라는거
나 좋다는 여자는 얼굴이 못생겨서 싫다는 이야기임
이쁜여자를 만나려면 키크고 잘생기거나 돈많고
여기서 중요한건 무언가 모자라도록 극단적이지 않는이상
잘생긴놈들이 만나는 여자를 내가 가질수 없다는거
현실에서 내가 느낀것들은 온라인과 너무나도 달라서
이젠 커뮤 글들 참고도 안함
7년 동거했는데 결혼 얘기 꺼냈더니 생각해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