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심부름 시킬거면 좀 정확하게 말해야지 맨날 센스를 바람

개피곤한 스타일

그래놓곤 왜 이렇게 사왔냐고 짜증냄

본인이 사등가

[익인1]

전화하면서 장봐야겠네 아휴

[글쓴이]

이미 전화도 했었어 ㅋㅋㅋㅋ근데도 저래 멀라 피곤해

[익인2]

근데 인테리어 소품 이런것도 아니고 장볼때 왜 센스가 필요하지 ㅋㅋ 사는 물건이 딱 있을텐데

[글쓴이]

디테일한게 다름 닭이면 4명분 사와라 > 9호 10호 12호 머사올까 > 거기서 물어봐 몇호가 좋은지 > 물어봄 마땅한 답이 없음 > 다시전화 > 너가 보기엔 머가 좋니 몇호가 적당해보이니 > ???나도모름

[익인3]

: 그거 사와
: 뭐
: 넣는거 그거 조미료
: 그니까 조미려 뭐 다시다 미원 말을 해
: 간장 사오라고 간장
: 국간장 진간장 둘 중 뭐
: 넌 센스없게 그것도 한번에 못알아듣고 국간장 사오라는거지 왜 혼자서 아무것도 못해?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 진짴ㅋㄱㅋㄱ내가 뭐 독심술사야? 어이음슴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개똑같어 우리집임걍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