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었더니
그게 별이라고 너는 가르쳐줬지
마치 우리처럼 다정하게 붙어 있는
그것을 울고 웃으며 이어가고 있어
수십 번, 수백 번 부딪히며
수십 년, 수백 년 전에 빛이
별조차 잊어버린 그때
우리를 향해 도달하고 있어
우리는 서로를 찾아내고, 이끌려서 같은 하늘 아래
빛나는 것도 둘이서라고 약속했지
아득히 멀고 끝나지 않을 베텔게우스
누군가에게 전하는 마법
우리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손을 잡고 나아가
힘든 순간에도 울지 않기로 맹세했잖아
아득히 멀고 끝나지 않을 베텔게우스
너에게도 보이지, 기도가
기억을 따라갈 때마다 되살아나
네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준다는 것
마치 별빛처럼
오늘도 울고 웃으며 이어가고 있어
수십 번, 수백 번 부딪히며
수십 년, 수백 년 전에 빛이
나조차 잊어버린 그때
우리를 비추고 있어
우리는 서로를 찾아내고, 이끌려서 같은 하늘 아래
빛나는 것도 둘이서라고 약속했지
아득히 멀고 끝나지 않을 베텔게우스
누군가에게 전하는 마법
어디까지,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네가 불안할 때마다 강해지려 해
괜찮아, 내가 옆에 있어
보이지 않는 선을 이어가자
우리는 서로를 찾아내고, 이끌려서 같은 하늘 아래
빛나는 것도 둘이서라고 약속했지
아득히 멀고 끝나지 않을 베텔게우스
누군가에게 전하는 마법
우리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손을 잡고 나아가
힘든 순간에도 둘이서라고 맹세했잖아
아득히 멀고 끝나지 않을 베텔게우스
너에게도 보이지, 기도가
하늘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었더니
그게 별이라고 너는 가르쳐줬지
한국어 번역본인데 일단 나랑 내주변은 어느나라 노래인지 단번에맞춤 ㅋㅋㅋㅋㅋ 티 팍팍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