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냉장고 바꿔줘서 오늘 설치하러 기사님 두분 오셨는데 옆에서 막 기사님이 키가 크시네 두분이 얼굴이 서로 꼳 닮아서 형제처럼 보이네 얼굴이 엄청 타셨네 등등 말하고나사같은거 빼먹지말고 꼼꼼하게 잘 쪼이세요 호통치고..내가 중간에 계속 가만히 있으라고 차라리 나랑 말하라니까 내가 못할말 한것도 아닌데 왜 막냐 고집피우셨어 ㅠㅠ 기사님도 처음에는 상냥하게 대답해줬는데 나중에 되서는 할머니한테 단답으로 차갑게 망씀하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속상하긴 해도 죄송해서 우유 두개 드렸거든 하..어렵다 내가 할머니한테 기사님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가장일텐데 너무 심했다고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니까 삐져서 방에 들어가서 앓는소리 내셔 후 ㅜㅜ 기분을 어떻게 풀어드리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