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고나야 그사람의 관심이 진짜 특별했다는 것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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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고 보자는것도

귀찮고 피곤하다하면 섭섭해하던 것도

뭐하고있냐 묻는 것도

밥 뭐먹었는 궁금해하는 것도

전부.

[익인1]

내 전애인도 그걸 느꼈으면 좋겠다

[글쓴이]

느낄거야 분명..

[익인2]

제목 인정

[글쓴이]

인정.. 왜 잃고나서야 아는걸까

[익인2]

관심 받을 땐 약간 귀찮기도 했는데

[글쓴이]

ㄹㅇ 인정.걍 혼자있고 싶기도 하고 날 너무 좋아해주고 만나고 싶어하는 상대가 매력없어보이고 귀찮기도 했는데

[익인3]

밥? 당연히 먹었겠지 근데 챙겨는 먹었는지, 뭐 먹었는지 물어봐주는 게 사랑이잖아
이 글 보니까 내가 전애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
난 우리의 사랑에 최선을 다했던 거 같아

[글쓴이]

부럽다 둥이

[익인4]

둥이가 찼어?

[글쓴이]

차고 다시 매달렸는데 안잡혔어

[익인5]

내 전애인도 그렇게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