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가 최근에 역검 봄 그래서 내가
“역검 잘 봤어?” 물어봄
-ㅇㅇ괜찮은거 같아 게임 하나만 보완떴어
“근데 그거 보완 하나 떴다고 떨어지진 않겠지 뭐 떨어져도 그거 때문이 아니고”
-나도 그거 때문에 떨어질거 같다고 안 했는데
2 친구가 최근에 면접도 갔다 옴 그래서 잘봤냐고 물어봤어 내가!
- 아니 병풍이였음
“아그래? 근데 뭐 병풍이네 아니네 따지는거 의미 없지 뭐 다른 지원자들은 어땠어?”
- 현직인데 이직 준비하시는 분 있더라 말 엄청 잘하던데
“근데 현직이라고 유리하고 꼭 합격하는건 아니야 이직 준비하는 사람들한테는 더 집요하고 공격적으로 보통 물어봐”
- ㅇㅇ 각자의 고충이 있겠지 난 현직이 더 유리하다고 한 적 없는데?
이러는대 둘 다 짜증나함 아니 나는 친구 생각해서 말해주는 건데 친구는 맨날 나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이러고
친구는 왜 맨날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는냥 자기를 가르치려고 하냬 뭐가 문제야? 진짜 걍 안 맞는건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