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눈곱만한 모시시체 하나에도 기겁에서 아아악 소리 지르고 굳이굳이 침대 타고 벽에 붙어서 벌벌 떨면서 도망치는 거 보면 답답함을 넘어서 화가나....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개유난이라는 생각밖에 안 듦ㅠ
같이 할 거 있어서 저 침대 있는 쪽으로 오라고 불렀는데 죽어도 못 오겠다는 거야? 짜증나서 걍 동생 끌고 왔거든 그림 보면 알겠지만 모기 진짜 저 멀리에 있었음ㅋㅋ 진짜 비명을 지르면서 몸부림을 치더라고
무서운건 알겠는데 평생 이렇게는 못 살거 아니야....ㅋㅋㅋㅋㅋ 무서운건 알겠는데 나도 진짜 답답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