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캠한테 팬클럽 회장이 지금까지 10억 쐈다던데 대체 왜 그러는거야?

10억이면 실제로 여캠보다 더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을거 같은데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모니터속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10억을 쏘다니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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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서 소통할 자신이 없는거지..... 호감받을 자신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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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세계여 걍 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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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리액션 보는 것 때문에 쏘는 건가? 아무튼 저 방식이 본인한테 제일 편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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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10억으로 얼굴,목소리 다 본인취향이고 거기다가 자기한테 좋은반응 해주고 뭘해도 웃어주는사람 만나기 힘들어서?
만나주는사람이 없다기보단 완벽히 본인취향에 부합하는사람을 찾는데에 걸리는시간도있고.. 인터넷은 그냥 클릭 딸깍딸깍만 하면 끝이기도하고
거긴 돈쏘면 오빠소리하고 애교부리고 리액션도 좋고 그러니까 만족감 느끼는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