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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시게 되면 진짜 삶을 별로 살고 싶지 않을 거 같고 부모님 보고 싶어서 하루하루 우울하게 살다가 병 걸릴 거 같아... 그날이 언젠간 올텐데 두렵다 난 진짜 부모님 없는 건 상상이 안 되는데 이런 사람 있나.....



 
   
익인1
ㄴㄷ
30일 전
익인2
나도 아직 정서적독립(?) 이게 안 된 거 같아서 본문같음 ㅠ
30일 전
익인2
자취 시작하고 진짜 독립을 해야 좀 무댜질 거 같은데 지금 상황이면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울다 죽을듯
30일 전
익인3
어 나도... 아 지금 이 글 보고 울컥함...
30일 전
익인4
부딜없어 그런 생각머리부터 고쳐라
30일 전
익인4
소중한 사람이 죽었어도 따라죽는건 멍총한 짓이라 그거 아무도 안 알아줌
30일 전
익인4
사람은 언젠가 독립을 해야 하고 살면서 언젠가 죽는데 누군 부모가 안 소중할까. 다 소중하지.
30일 전
익인5
ㄴㄷ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가정 꾸릴려고
30일 전
익인6
집안 어른 죽는게 크지... 그만큼 집안 분위기며 기둥역할이었을텐데
30일 전
익인7
나도 맨날 그생각해 그래서 가끔 밤에 울면서 엄마한테 가면 나중에 세상 어떻게 살아갈거냐고 함
30일 전
익인8
나도 엄마한테 의지를 많이했는데
갑자기 잃게되니깐 당연히 마음의 준비도 못했고
1년정도는 그냥 시도때도 없이 울었음
일상생활은 당연히 못했고
취준생으로 심적으로 힘들때 그런 일도 같이 겪게되니깐 우울증 심해서 이런 저런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부모님 건강하실때 정서적인 독립은 꼭 하는게 맞는것같아,,

30일 전
익인9
나도 그래서 얼마못가 자살할듯
30일 전
익인9
정서적독립 그거 어떻데 하는건데ㅠㅠ
30일 전
익인10
헉 신기하다 내주변엔 이런 유형 없는데.. 본인 시간을 좀 더 가져봐 본인한테 집중하는 시간 너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전부 다 음식이든 활동이든 뭐든...
30일 전
익인11
그런 생각들때마다 부모님한테 효도 더 많이 해야지 싶음..!!
30일 전
익인12
행복한인생이네
30일 전
익인13
나도야ㅋㅋ 걍 하루 뒤 죽고싶다는 생각 하면서 살았거든 요즘 위로 받은 책있는데 하나 추천해줄게...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교수님 책인데 이거 읽고 마음 좀 나아졌어 시간나면 꼭 읽어봐!!
30일 전
익인14
나도 가끔 그 생각 하는데 연옌들이나 그냥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 생각하니까 좀 나아짐
30일 전
익인14
당장 니 친구들도 다 그 생각할걸?
30일 전
익인15
어우 나도 맨날 그 생각하는데ㅠ 엄마 껌딱지라 진짜 엄마 없으면 우째 살아갈지,,,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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