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착한일 한게 아니라 개인사정땜에 월세를 하루 뒤에 내야할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연락 드린게 끝이거든
근데 그 뒤부터 집주인분이 나보고 너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면서 엄청 진실된 사람이라고, 선하고 좋은 사람이니깐 자기가 엄청 특별하게 보고있다고 하시거든?
그래서 집에 아주 조금이라도 하자가 생기면 안될 것 같고, 조금이라도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말을 못하겠어...
그래서 최대한 좋은 방으로 유지하려고 엄청 청소 빡세게 하고, 수리하는 것도 걍 내가 수리업체 부름 ㅋㅋ...
끝까지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부담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