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때부터 온몸에 반클리프에 샤넬에 감고 와서 그냥 허영심 많은 알바구나 했는데
일도 너무 서툴고 손님이랑 맨~날 싸우는거임 뭐 니깟게 어쩌고 싫으면 꺼지고 니 매상 내가 매꾸고 이러는거임
그래서 흡연실 데리고가서 일 너무 힘드냐고 물어보니까 사실 아빠랑 싸워서 용돈이 끊겨서
쉬워보이길래 온거다 근데 살다살다 저런 노인네들한테 반말듣고 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그건 못참겠다 그래서
용돈이 얼마였는데? 이러니까 월에 300씩 받았단다 그리고 카톡 사진 보니까 차도 포르쉐 있는데 뺏긴거 같더라;
진짜 잘사는애들은 알바로 못쓰겠음 다른 알바 구해지면 잘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