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알바 아직 오픈 전인데 손님 들어와서 소리 지름

진짜ㅠ개놀랫네ㅠㅜㅜㅜ

[익인1]

왜 소리를 질러?

[글쓴이]

불도 안 켜고 물품 진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등 뒤에 대고 지금 살 수 있나요 ? 이래서 깜짝 놀램

[익인1]

오픈전인데 문이 열려있었구나

[글쓴이]

정문은 잠그고 옆에 자동문은 열려 잇엇지.. 내가 거기러 들어와서 출근햇으니..

[익인2]

고요한데서 그렇게 귀 떨어지게 목청 큰 사람 너무 싫더라...

[글쓴이]

ㅜㅜ 하필 내가 뒤돌아 있을 때 자동문 스륵 열고 들어오셔서 전혀 인기척 못 느꼈어서..
진짜 개크게 소리 질렀는데 손님도 기분 나쁘셨을듯 흣흑..

[익인2]

아 쓰니가 소리질렀다는 거였구나...!! 난 또 손님이 살 수 있나요?!?!?!! 라고 소리지른 줄 알았어...ㅋㅋㅋ 놀라면 소리지를 수 있지😅 보통은 불 꺼져있으면 안들어가던데..

[익인3]

난 또 정병환자가 냅다 문열고 우어어어어우어ㅓㅇ!! 하고 간 줄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ㅡ

[글쓴이]

아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손님이 소리 질렀다고 읽히기도 하네 ㅠㅠㅜ 내가 질럿어요ㅜ

[익인16]

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

[익인4]

너무 먹고싶었나보다

[익인6]

나도 예전에 오픈할때 놀라서 소리지른적 있어ㅋㅋㅋ

[글쓴이]

평소엔 오픈 전에 손님 와도 앗 깜짝이야 아 네 들어오세요 ^~^ 하는데
오늘은 진짜 으아아아악!! 어... 안녕하세요... 해버려서 손님도 얼떨떨해하시더라

[익인7]

나도 오픈전에 옷입고있는데 들어와서 주문받아달라고 계속 부르던 사람있었움 그분은 내인생 ㄹㅈㄷ진상이었음,,

[익인11]

와.. 나같음 계속 안나갈듯

[익인18]

뭔가 무서운데 그 손님은..? 진상 오지네..

[익인9]

아니 진짜 기절할 듯 ㅋㅋㅋㅋ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0]

예전에 가게 마감 중이라 셔터 허리만큼 내려놨는데 기어들어오는 사람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
불 다 껐고 심지어 찾는 물건 아래층으로 가야한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고 내려감 아니 내가 안 괜찮다고

[익인12]

올영 알바할 때 불 하나도 안 켜서 어두운데 들어와 있는 사람 많았어 매대에 가려져서 안 보이는데 청소하다 보면 개놀람;

[익인13]

가끔 그러더라 문만 열었는데 걍 뚫고 들어오시는...

[익인14]

난 들어가고 문 잠그고 일하다가 오픈시간 맞춰여는데 들어가는거 본 손님이 시간 조금 지나서 옷 갈아입을때 문 두드리면서 언제 되냐고 하드라 ㅎ

[익인15]

파바뉘?

[글쓴이]

파바는 아닌데 같은 spc긴 해 🥹

[익인15]

나능 파바인데 나도 문 열어놓고 물건 정리하다가 그런적 있거덩..ㅎ

[익인19]

그래서 보통 안보이게하고 준비하는게 나음 아님 막들어옴

[익인20]

아오 나도 진짜 한두번 놀랜 게 아님 문만 열려 있지 가게 불 다 꺼져있고 나 주방에서 앞치마 매는데 주방까지 들어와서 장사하냐고 물러봄

[익인20]

진짜 너무 놀라서 주먹 나갈 뻔했어

[익인21]

나두 예전에 불 꺼져있어도 들어오길래 문 잠그고 오픈 준비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