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애들로 느낀건 얼굴보다는 성격이다..였고 그렇게 애인을 소개받았음
솔직히 사진 교환했을때 못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얼굴보단 성격이지 하고 만났고 사귀기 초반까지만 해도 이성적인 끌림은 크게 없었어
지내면서 애인 성격이 나랑 잘맞고 같이 있으면 재밌고 편해서 사귀고 있거든 당연히 이성적인 호감도 있었으니 유지를 하고있는거겠지
근데 요즘 애인 땀냄새도 너무 심하고 키스 못하는것도 짜증나고 마늘먹고 키스하려는것도 짜증나고 살찐것도 못생겨보여
그냥 이거 참고 계속 만나보는게 좋을까? 애인 성격은 ㄹㅇ 나랑 잘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