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위많이타서 에어컨 늘 18도로 해놓는데 친구 내 자취방 놀러오면 꼭 27도로 해놔
나는 더우니까 24도로 합의보자해도 전기세 많이나온다 냉방병걸린다 등등 엄청 잔소리를 해...
원자력발전소 근처라서 할인도 받고 원룸이라 전기세 많이 안나온다니까 5만원이상이면 많이 나오는거라고 좀 줄이래....
또 음식물은 제때 버려라 냄새난다 재활용은 왜이렇게 쌓아두냐 설거지 언제할꺼냐
어우 우리엄마가 잔소리해도 저정도는 아닐꺼같은데....
집에 없는척 해봤는데
하루종일 벨누르고 문두드리고 내이름 부르고 카톡엄청오고 전화엄청오고
시끄러우니까 집주인한테서 전화문자오고(집주인 밑층에 살아서...)
옆집에서도 민원들어오고... 나중에 쫓겨날까바 걱정되....
남친이랑 동거하고있는데
남친은 낚시간다고 집을 자주 비우긴한데 주말에 집에 있을때도 있는데
남친이 집에 있어도 아랑곳하지않고 집에 들어올려 그래..
내가 처음 자취하면서 친구들을 집들이 초대해서 놀다갔었는데 그이후로 계속 오고있어....
나도 얘기해보고 딴친구들도 니 좀 심하다 그래도 그냥 오더라고
나중에는 비번 알려주면 내가 알아서 들어갈게 그럼 벨누르고 안기다려도 되고 너도 문열어줄 필요없고 좋잖아! 이러더라....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해서 쫓아버리라는데 경찰은 아니지않나싶어서....